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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은 데이터 작업을 편하게 하는데 도움을 많이 줍니다. 특히 엑셀에서 제공하는 함수의 기능을 제대로 이용한다면 엄청 골치 아프고 노가다가 되는 작업도 손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엑셀에서 자주 사용되는 함수 중의 하나인 COUNTIF 함수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UNTIF 함수 사용법


COUNTIF 함수를 엑셀 도움말에서 살펴 보면 기준을 충족하는 셀의 개수를 계산할 때 사용된다고 합니다. 


COUNTIF 함수는 셀 배경 색이나 글꼴 색을 바탕으로 셀 개수를 세지는 못합니다.  이때는 Microsoft VBA(Visual Basic for Applications) 연산을 사용하는 UDF(사용자 정의 함수)를 이용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어느 수업의 성적표가 있다고 하면 이 성적표에서 A0 성적을 받은 사람의 수나 B+ 이상의 성적을 받을 사람의 수를 계산 할 때 COUNTIF 함수를 사용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엑셀 countif 함수


학점이 A0인 학생의 수를 구하기 위해 F4셀에 =COUNTIF(C4:C15,4)와 같이 입력하면 C열에서 값이 4.0인 셀의 개수를 반환하여 줍니다.



마찬가지로 학점이 B+이상인 학생의 수를 구하기 위해 F5셀에 =COUNTIF(C4:C15,">=3.3")와 같이 입력하면 학점이 3.3이상인 셀의 수를 반환하여 줍니다. 



   COUNTIF 구문 해석


엑셀에서 제공하는 도움말에 COUNTIF함수는 아래와 같은 형식의 구문으로 작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COUNTIF(range,criteria)


range : 찾으려는 위치의 범위

criteria : 찾으려는 항목으로 숫자, 문자열, 와일드카드 문자, 조건식등이 올 수 있습니다. 


criteria에 올 수 있는 항목은 

= : 빈셀의 개수 =COUNTIF(range,"=")

>< : 텍스트 데이터를 가진 셀의 개수 =COUNTIF(range,"><")

* : 텍스트 데이터를 가진 셀의 개수 =COUNTIF(range,"*")

<> : null값이 아닌 셀의 개수 =COUNTIF(range,"<>")

<>값 : 값이 아닌 셀의 개수 =COUNTIF(range,"<>값")

와 같이 다양하게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문제 해결 Tip

조건 은 대/소문자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apples"라는 문자열과 "APPLES"라는 문자열은 서로 같은 셀로 취급됩니다.

와일드카드 문자인 물음표(?)와 별표(*)를 조건에 사용할 수 있으며 ?는 한 문자에 해당하고 *는 개수에 상관없는 임의의 문자열에 해당합니다. 실제 ?나 *를 찾으려면 해당 문자 앞에 물결표(~)를 입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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